안녕하세요. 초보조사 오리너구리 입니다. 올해에도 휴가차 제주도에 가서 낚시를 좀 했습니다. 제주도에서 제가 낚시를 자주 가는 곳은 주로 남서쪽 해안입니다. 제가 처음 낚시를 배운 곳이기도 하고, 여전히 제주친구가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.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사계항을 소개해볼까 합니다. 안경섬 호핑투어와 각종 레저활동, 탁트인 바다, 멋진 카페로도 유명한 항구입니다. 제가 낚시를 한 15일은 물이 빠른 9물의 간조 무렵부터 끝들물인 10시정도까지 였구요. 17일은 오후 중날물 2시간 반정도 했습니다. 그럼 이번 조과를 보러 가실까요. 사계항 찌낚시 (+원투) 사계항은 제가 지난번 포스팅했던 형제해안도로(사계초소 포인트)와 가까운 작은 항구입니다. 이렇게 산방산이 가깝게 보이는 곳 입니다. 저쪽 빨간등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