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오리너구리 입니다. 쓸까말까 고민하다 쓰게된 2021.3.28 일요일 수원수산시장 다녀온 후기를 쓰게됩니다. 사실 오리너구리의 고향은 수원으로 수원수산시장은 어릴적부터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. (물론 수원수산시장 리뉴얼 전 기억입니다.) 스끼다시보다는 메인 회를 더 좋아하는 오리너구리네 가족은 횟집보다 수산시장에서 떠먹는 회를 더 좋아했습니다. (물론 횟집도 자주 갔지만, 상대적으로..) 어릴적 부모님과 손 붙잡고 자주 갔었지요. 그 때는 광어, 우럭을 사면 상인분들께서 서비스로 붕장어 뼈째회 (아나고 세꼬시)를 주시곤 했었죠. 최근 강도다리 포스팅을 준비하며 찾아간 수원수산시장에 대해 느낀 점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. 수원수장시장의 정식 명칭은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입니다. 최근 리뉴얼 됐으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