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오리너구리 입니다. 저는 아니고 와이프, 모과부인이 얼마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. 코로나 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이 시국이기에 밀접접촉자 판정과 용인시 자가격리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. 1. 밀접접촉자 판정 모과부인은 회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회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에서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판정하게 됩니다. 개인이 나 밀접접촉자네, 너 밀접접촉자네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.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던가, 미팅을 했다던가 하면 밀접접촉자로 판정되며, 확진자와 밀접한 자리의 인원 역시 밀접접촉자로 판정이 됩니다. 이 과정에서 보건당국은 회사 인사팀에서 제공한 자료와 위치를 활용하는 듯 합니다. 위치의 경우, 역학조사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그 ..